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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죽었는데" '동전 택시기사 사건' 단순폭행 적용 논란
지난해 12월 8일 인천 구월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30대 남성이 70대 택시기사에게 동전을 던지고 폭언을 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택시기사는 실랑이 뒤 자리에 쓰러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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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20만 넘긴 ‘조두순 출소 반대’ 청원에 대한 靑 답변은…
청와대가 성폭력범 조두순 출소 반대와 소년법 개정 등 국민의 요구가 빗발친 국민청원에 대한 입장을 냈다. [중앙포토] 청와대가 성폭력범 조두순 출소 반대와 소년법 개정 등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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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집단폭행' 10대 가해자 7명 실형…주동자 최대 7년
[사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또래 고교생을 노래방과 관악산에서 집단폭행하고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중고교생 9명 중 7명에게 1심 재판부가 실형을 선고했다. 나머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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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톡방에서 '왕따'도 학교폭력"…법원이 제시한 기준은?
중학교 3학년생인 A에게 지난해 5~6월 학교생활은 지옥에 가까웠다. 같은 반 동급생 B와 말다툼을 하다 사이가 틀어진 게 화근이었다. 그 이후로 B와 어울려 지내는 학생들이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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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킬러' 극단 대표에 여고생 연기꿈 짓밟혔다
연극배우 E씨(31·사진 왼쪽)가 지난 2월 26일 전북경찰청 기자실에서 "2010년 1월 극단 '명태' 대표 최경성(49)씨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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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탐사] 성범죄 추행과 무고 사이 … 무죄 72% “피해자 진술 못 믿어”
이모부 A씨에게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B씨는 5년 뒤 고소를 결심했다. A씨는 친족 강간 혐의로 기소됐지만 시간이 많이 흘러 B씨의 기억이 정확하지 못했다. 차 안에서 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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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 만에 밝혀진 5·18 성폭력 “지금도 군복만 보면 … ”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 등이 저지른 잔혹한 성폭력 범죄가 38년 만에 정부 조사를 통해 처음으로 확인됐다. 여성가족부·국가인권위원회·국방부가 참여한 ‘5·18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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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7명, 둔기로 여학생 집단폭행 후 촬영…"전학이 최고 조치"
중고생 7명이 강남 한복판에서 여고생 1명을 집단 폭행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 22일 JTBC·KBS에 따르면 지난 5월 다른 학교 소속 중고생 7명이 여고생 A양을 강남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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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끌고 다니며 집단폭행”…제천서 또 학교폭력 논란
[사진 페이스북] 선배와 동급생들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협박 때문에 여고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던 충북 제천에서 또 학교폭력 논란이 불거졌다. 8일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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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하루 앞두고 선배 앞에서 투신한 제천 여고생
제천경찰서 전경 충북 제천에서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이 학교 선배가 보는 앞에서 건물 옥상에서 뛰어내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4일 제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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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서 또래 집단폭행 10대들…촉법소년 1명 뺀 9명 전원 기소
[연합뉴스] 노래방과 관악산으로 또래 여고생을 끌고 가 집단 폭행하고 성추행한 10대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8일 서울북부지검 형사3부(서성호 부장검사)는 ‘관악산 집단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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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퇴근했어요" 죽은 딸이 엄마에게 보낸 '의문의 메시지'
27일 대전동부경찰서에 자수한 구미 빌라 동료여성 살해 피의자들이 이날 오후 9시쯤 구미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 이들 여성 4명은 빌라에서 다툼 끝에 동료 여성을 마구 때려 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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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모 고교생 찍은 몰카·사진, 해외 SNS 텀블러서 거래”
화장실에 몰카를 설치하는 이미지. 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음. 오른쪽은 서울시 여성안심보안관이 몰래카메라 점검을 하는 모습 [사진 연합뉴스, 서울시] 교복을 입은 학생의 신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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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 벗기고 다리 벌려’ 성추행 폭로하자 “생활부 잘 써주겠냐”협박
여고생을 상습 성추행 한 혐의를 받고 있는 광주의 한 고교 교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중앙포토, 연합뉴스] ‘스쿨 미투’ 피해 학생만 180명에 이르는 광주지역 모 사립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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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집단폭행 20대 사망여성 사인, 더위로 시신 부패로 못 밝혀”
27일 대전동부경찰서에 자수한 구미 빌라 동료여성 살해 피의자들이 이날 오후 9시쯤 구미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 [뉴스1] 경북 구미 원룸 20대 여성 폭행 사망 사건을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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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여자가 치마 입으면…” 여고생들이 폭로한 교사의 말
[연합뉴스] 광주의 한 여고에서 성희롱·성추행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이 학교 학생들이 교사들로부터 지속적인 욕설과 여성비하 발언 등을 들어 온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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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거지 안해 폭행”…구미 원룸 여성 사망 가해자 4명 구속
27일 대전동부경찰서에 자수한 구미 빌라 동료여성 살해 피의자들이 이날 오후 9시쯤 구미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 이들 여성 4명은 빌라에서 다툼 끝에 동료 여성을 마구 때려 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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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 미성년 연령 14→13세로 하향 연내 추진
김상곤 교육부 장관 겸 사회부총리가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청소년 집단 폭행 사건' 관련 관계 장관 긴급 점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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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폭행' 10대 7명 구속영장 신청…김상곤 "소년법 개정 적극 검토"
지난달 26일부터 이틀에 걸쳐 A양이 폭행 당한 흔적. [사진 피해 학생 가족 페이스북] 서울 도봉경찰서가 노래방과 관악산 등지에서 피해 여고생을 집단으로 폭행한 10대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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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리러 갈 사람 모집'? SNS로 범행모의하는 10대들
사는 곳도 자라온 배경도 다른 청소년들이 모여서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가 늘고 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범죄의 통로로 이동되면서다. 전문가들은 "동네나 학교 단위의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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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벌어진 청소년 관악산 집단폭행…“소년법 개정해 달라”
지난달 26일부터 이틀에 걸쳐 A양이 폭행 당한 흔적. [사진 피해 학생 가족 페이스북] “법의 허점을 노린 청소년 범죄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학생이라는 이유로 죄를 지어도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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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부산서 여중생 집단폭행···영상통화하며 때렸다
해당 그림은 기사와 관계 없습니다. [연합뉴스] 부산에서 고등학생 7명이 여중생을 집단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 학생은 전치 3주 부상을 입었다. 20일 부산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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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속에 몰카 설치" 여고생 기숙사 탈의 영상 유포
자신을 고등학교 졸업생이라고 밝힌 A씨가 제보한 영상 캡처 사진. 경기 지역의 고등학교 여자 기숙사를 몰래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이 SNS에 유포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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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5·18때 200명 죽인 장본인…짐승같은 고문” 5·18가두방송 차명숙씨
5·18 민주화운동 당시 가두방송을 했던 차명숙씨가 30일 오전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18 당시의 고문 만행을 폭로하고 있다. [뉴시스] “너는 5·18때 200명